- 전 공직자 장보기 실천하며 서민경제살리기 앞장…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힘쓸 것”-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추석 명절을 맞아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등 공직자들과 예천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회, 여성단체협의회, 석송회 등 지역 단체에서도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장보기 행사를 마친 후에 김학동 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을 포함한 공직자들은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군민 모두 동참해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