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자연 목공교실 체험

뚝딱뚝딱 나만의 목공 작품을 만들어요.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12월 6일(수)에 유아 116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각 반별로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진행하였다.

자연 목공교실 체험은 목재를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연물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예술경험 활동 및 신체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목공체험 시 지켜야 할 안전 약속을 함께 이야기 나눈 후 목공 도구의 이름을 알아가면서 연령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목공체험을 진행하였다. 만 3세반은 ‘바람개비’, 만 4세 반은 ‘물레방아’, 만 5세반은 ‘나만의 기차’를 만들면서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

만 3세 유아 OOO은 “제가 만든 바람개비 정말 멋지죠?”, “알록달록 멋지게 꾸며줄거에요~”라고 이야기하며 뿌듯함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김희숙 원장은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꾸준하게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목공을 다루는 실력이 향상되고, 목공체험 시 안전을 위해 스스로 조절하고 규칙을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목공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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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