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재즈 공연 관람

재즈의 리듬을 느끼며 함께 춤추고 노래해 보아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26일(화)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재즈 공연을 관람했다.

재즈 공연은 다채로운 음악적 스타일과 리듬을 통해 유아들에게 예술과 문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악기와 음악적 표현 방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창의성과 감정 표현 또한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컬(이지은)과 건반(이연희), 색소폰(김형동), 드럼(정준수), 베이스(권민욱), 음향 감독(교수 황태영)으로 구성된 이번 재즈 공연은 유아들에게 잘 알려진 문어의 꿈, 모두 다 꽃이야와 같은 창작 동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Feliz Navidad, Santaclaus is coming to town와 신호등, Hype boy, 퀸카, 일레븐, 어텐션과 같은 가요를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공연으로 유아들이 쉽게 재즈의 리듬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재즈 공연을 관람한 후 4세 000은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노래도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제가 알고 있는 노래의 느낌과 조금 다른 느낌의 연주라서 더 신나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재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표현과 배경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음악을 즐기고 공연의 분위기를 느끼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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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