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인형극‘고양이는 어떻게 울까요?’관람

인형극을 관람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2월 5일(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고양이는 어떻게 울까요?’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인형들의 상호작용을 관찰하며 언어이해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는 능력을 기를 뿐 아니라 이에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형극 ‘고양이는 어떻게 울까요?’는 홀로된 아버지와 떡쇠, 돌쇠의 이야기로 부자형인 떡쇠는 욕심이 많아 아버지와 동생이 먹는 밥도 아까워하며 동생에게 아버지를 떠맡기고, 마음씨 착한 돌쇠는 산에서 나무를 하며 어렵게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중 돌쇠가 나무를 하던 중 말하는 고양이를 만나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3세 000은 “돌쇠가 고양이를 만나서 부자가 되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도깨비가 떡쇠를 혼내줄 때 정말 통쾌했어요.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모두가 다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인형극 관람을 통해 다양한 문학의 장르와 플롯을 경험하며 문학적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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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