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한자급수시험 응시

그동안 익힌 한자실력을 인정받는 시간이예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월 18일(목) 5세 유아 38명을 대상으로 한자급수시험(8급)을 응시했다.

빛가람반, 한가람반 유아들은 1년동안 일과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이나 활동, 퍼즐, 동화 등을 활용하여 학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한자실력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한자급수시험에 응시하였다.

5세 유아 43명 중 38명이 한자급수시험에 응시하였고 이 중 결시생 2명을 제외한 약 97%의 유아가 모두 높은 점수로 합격하였다.

유아들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큰 기쁨과 함께 자부심을 표현하였다. 빛가람반 000은 “선생님이 재미있는 한자 노래와 율동도 알려주시고, 한자 게임을 자주 하면서 나도 모르게 한자를 기억하게 되어서 신기했어요.”라고 말했고, 한가람반 000은 “한자를 배우면서 새로운 글자들을 알게 되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시험에 합격한 게 정말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한자를 학습함으로써 단어의 의미와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언어 인식과 확장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놀이를 통한 한자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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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