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이 쑥쑥, 표현력이 쑥쑥, 샌드아트 체험놀이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2월 8일(목)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를 이용한 그리기 체험’을 주제로 샌드아트 체험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샌드아트 체험은 유아들이 직접 모래를 만지고 느끼며 모래를 활용하여 모양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감각 발달과 손의 미세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모래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
샌드아트 놀이는 3학급씩 나누어 체육실에서 개인별로 모래상자를 두고 빛과 모래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고 표현해보는 활동으로, 자신이 그린 모래 그림을 직관적으로 관찰하고 어떻게 나타나는지 경험해보는 체험이다.
샌드아트 체험놀이를 한 후 3세 000은 “모래 아래에서 빛이 비추니 반짝반짝 너무 예뻤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손에서 모래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간지럽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니 아름다운 모양이 나타나기도 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집중력과 자기 표현력을 기르는 기회를 마련해보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조절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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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