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눈물과 감동이 넘치는 세 보물의 졸업식♬
상주 공검초등학교(교장 석장근)는 2월 7일(수) 10시 체육관에서 ‘빛나는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공검초 세 보물의 졸업식’을 하였다.
비록 졸업생이 세 명인 졸업식을 했지만 부모님들과 기관장들, 선생님들, 후배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국민의례 후 학사보고를 유인물로 대신하고 교장선생님께서는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학교장상을 수여하였으며, 여러 기관장들은 대외상과 장학금을 차례로 수여하였다.
전교생이 함께 연주한 바이올린 연주 ‘이젠 안녕’을 통해 작별의 아쉬움과 새 출발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또 졸업생 가족에게 가족석을 만들어, 함께 졸업을 축하하며 가족의 사랑과 졸업을 축하하는 행사도 가졌다.
‘송사, 답사’순서에서는 1~5학년 동생들과 졸업생 학부모님들이 졸업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재학생, 졸업생 모두 소리 내어 울먹여 졸업식장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요즘 졸업식장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인데 ‘아직도 우리 학생들의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에 감동의 졸업식이 되었고, 졸업생은 재학생들에게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장래의 꿈을 이야기하며 “중학교에 가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 하겠다”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하였다. 힘찬 날개 짓으로 꿈을 향해 나는 졸업생들이 되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세 보물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공검초의 세 보물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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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