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천년숲 체험

천년숲에서 놀자!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4월 2일(화)에 만 5세 가온누리 1, 2반 유아 46명(2학급)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청 내 천년숲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을 실시하였다.

꿈빛유치원은 4월부터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을 진행하며, 유치원 자체 숲체험은 매주 수요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숲체험은 유아들의 기초체력증진과 자연 속에서 놀이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숲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유아들의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을 위해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숲체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 및 계절에 따른 숲의 변화를 관찰하고, 나무 안아보기, 봄 찾아 액자에 담기, 새 둥지 만들기, 숲에서 할 수 있는 협동 놀이, 숲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이하기 등을 하며 자연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만 5세 유아는 “봄이 되어서 예쁜 꽃들이 많이 피었어요.”, “쓰레기는 줍고 숲을 깨끗하게 사용해서 우리가 천년숲에 있는 식물과 새들을 지켜줄 거예요~”라고 말하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꿈빛유치원 현OO교사는 “숲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천년숲에 자주 가고 놀이함으로써 숲에 친근감을 가지고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가지며 다른 사람과 함께 체험하면서 배려와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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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