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찾아오는 역사인물체험 실시

3-5세 유아, 찾아오는 역사인물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자랑스러운 위인들을 알아보아요!

예천군 공립 단설 유치원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각 교실마다 각기 다른 역사인물부스를 설치하여 순회체험을 실시하였다.

찾아오는 역사인물부스체험은 다양한 역사 인물체험 활동을 통해 자랑스러운 위인들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찾아오는 역사인물부스체험 부스별 주제는 5가지로 적을 무찔러라(최무선), 타깃을 맞혀라!(이순신), 밤하늘을 관찰하라!(선덕여왕), 우리나라 땅! 독도를 지켜라!(안용복), 백성들을 치료하라!(허준) 등 이었다. 유아들이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미션카드에 나오는 각 반마다 순회하며 각기 다른 역사인물을 체험한다.

4세 유아 000은 조선시대 복장을 입고 나무의자에 누워“엣헴, 양반나리를 위해 일하였으니 쉬어야겠다”조선시대 계급사회를 풍자하였고, 5세 유아 000은 체험시간이 끝나고“독도는 우리땅!”외치며, 노래를 부르면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우수경 원장은 “우리나라 위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애국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아역사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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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