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경북도청 메타버스 XR 체험

메타버스에서 놀자!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4월 17일(수)~25일(목)까지 4일에 걸쳐 만 4, 5세 유아 86명(5학급)을 대상으로 경북도청 메타버스 체험을 다녀왔다.

메타버스 체험은 유아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메타버스 체험을 가기 전 유아들은 교실에서 안전교육을 통해 체험학습 때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되새기고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이 되도록 준비하였다.

메타버스 체험은 메타버스 아바타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통해 유아들 각 개인의 아바타를 만들어 보고, 생성된 아바타를 활용하여 MR 미디어 아트존에서 가상 지역 명소를 터치형 라이브 스케치 및 미디어 아트로 체험해 보았다. 그리고 XR 메타버스 체험존에서는 증강현실(AR)글래스를 사용하여 스크린 속 가상 개체가 스크린을 뚫고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을 넘나드는 XR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만 4세 유아는 “근데 우리 버스는 언제 타요? 메타버스가 타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가짜 세상에서 놀이하는 거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으며, 만 5세 유아는 “내 캐릭터로 우리 지역 보물찾기 재미있었어요!”, “안경 쓰고 바닷속에 들어가 고래와 해파리를 직접 만져보니 재미있었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희숙 원장은 “이번 경북도청 메타버스 체험은 유아들이 신나게 놀이하며 메타버스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메타버스 체험을 계기로 가정에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에 관심을 가지고 유아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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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