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연극으로 재구성한 세계명작동화‘돼지삼형제’관람
예천군 공립 단설 유치원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유아 122명(6학급)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연극 ‘돼지삼형제’를 관람했다.
오늘 연극‘돼지삼형제’은 동화에 나타난 지혜와 용기의 교훈을 알아보고, 음악·언어·신체 활동 등의 종합 예술인 연극을 통해 통합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네 차례의 연극‘돼지삼형제’,‘깜박깜박 도깨비는’,‘신데렐라’,‘토끼의 용궁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연극 ‘돼지삼형제’는 잘 알려진 세계명작으로, 튼튼한 벽돌집을 지어 늑대로부터 자신을 구하는 성실함과 유비무환의 교훈을 가르치는 재미있는 내용이다.
3세 유아 000는 웃으며“돼지가 돼지도장 찍어 줬어요”라고 하였고, 4세 유아 000은“재미있다!”라며 신나서 따라 춤추었다.
우수경 원장은 “새벗유치원은 샌드아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어린이 통합문화예술놀이 프로그램을 많이 계획하여 유아들이 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문화적 감성을 자라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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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