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숲이나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20일(화)부터 유아 122명(6학급)을 대상으로 숲 체험을 실시한다. 장소는 우리가 사는 지역 인근의 범우리 공원과 천년숲이며, 오늘을 포함하여 총 네 차례에 걸쳐 숲 체험학습이 실시될 계획이다.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숲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유치원을 벗어나 인근 숲이나 공원에 가서 돌, 물, 흙 등 자연물로 마음껏 놀이하고 동·식물을 관찰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숲 체험학습 내용은 산책, 놀이터 체험과 학급별로 준비해 온 줄, 천, 동화 등을 이용한 자연물 놀이, 모래놀이, 줄 놀이, 신체 놀이 등으로 다양한 숲 놀이로 구성했으며, 당일의 날씨 및 천재지변 등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4세 유아 000는 숲 놀이터를 보고“여기가 천국이야!”라며 신나하였고, 3세 유아 000은 “도토리 저금통에 넣어볼래요.”하며 까치발을 들었다. 5세 유아 000은“자연물로 우리가 놀이를 만들어서 놀자.”하며 친구와 도토리와 나뭇가지를 즐겁게 주웠다.
우수경 원장은 “숲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에서 한창 뛰어놀고 계절에 따른 동식물을 발견함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연 놀이를 발견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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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