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 교육

서로의 차이’보다 ‘함께 성장’의 더 큰 가치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30일(목) 유아 122명(6학급)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찾아오는 다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다문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유형에 대해 알고,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보며 세계 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오전 9시부터 실시되는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 교육은 연령별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각기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 의상을 착용한 후, 전통 음식 소개와 전통 놀이체험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였다.

3세 유아 000는“중국 옷 예뻐요. 탕후루 저도 먹어봤어요!”라며 하였고, 5세 유아 000은“제기 차는 방법이 달라요! 한국은 반 안쪽으로 차지만 베트남은 발등으로 찬대요! 손으로도 할 수도 있고요.”라며 새로 알게 된 점을 소감으로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다문화 이해 교육은 유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이다. 새벗 유치원은 유아들에게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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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