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에서는 6월 4일(화)에 3층 체육실에서 실내악 4중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공연단 아르스 앙상블이 함께하는 클래식 악기 연주 공연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들이 어울리는 멋진 음악 연주를 통해 음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공연에서는 피치카토 폴카, 유모레스크 등 클래식 명곡 연주로 시작하여 밤양갱, 문어의 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곡을 포함하여 모두 13곡의 연주곡으로 구성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5세 유아 000은“음악이 너무 아름다웠고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저 악기는 뭐예요?”라며 호기심을 보였고, 4세 유아 000은“저 음악 엄마랑 어디 갔을 때 들어봤어요!”라며 음악에 대한 관심어린 반응을 보였다.

우수경 원장은 "오늘 실내악 4중주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악기들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