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29대 강상기 부군수 취임

수해복구 사업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 시작

예천군은 7월 1일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강상기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상기 부군수는 울진군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지방고시 6회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경상북도 산림비즈니스과, 정책기획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문화융성사업단장, 세정담당관, 어르신복지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20년 7월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근무와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경북연구원 파견근무를 거쳐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군이 계획하고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취임식 후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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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