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명품도시, 스포츠 문화관광도시로 도약, 젊고 활기찬 예천으로 변화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출발하면서 교육명품 도시, 스포츠‧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미래형 농업정책과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특히 출산단계부터 복지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교육과 일자리까지 연결해 인구 유출을 막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다양한 출산지원정책, 24시간 돌봄체계 구축과 학력신장 특화사업, 대입맞춤형 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통합‧운영되는 국립경국대학교와 산학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 도시 예천의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육상교육훈련센터 완공과 양궁훈련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e스포츠 국가대표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단계를 밟아간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스포츠 시설을 기반으로 더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곤충생태원과 석송령, 예천박물관과 금당실 등 예천의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할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활축제, 곤충축제, 회룡포 봄꽃축제와 삼강나루터 축제 등 예천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더욱 활성화해 예천을 방문하는 유동인구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농업혁신타운 조성 등 미래형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신도시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의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극대화하며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청년들의 귀농귀촌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 행정을 펼친 공직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껏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지금보다 더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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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