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전통 놀이 한마당

과거와 미래를 잇다!
디지로그(digilog) 놀이 속으로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9월 11일(수)에 유아 118명(7학급)을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특별실 및 강당에서 디지로그(digilog) 전통 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를 결합한 ‘디지로그’로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미래 교육에 적합한 디지털 놀이 도구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놀이를 경험하며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한복을 갖춰 입고 각반 교실에서 우리 체조를 한 후, 각 특별실에서 크로마키 씨름, 사군자 그리기, 한양 저잣거리 체험, AR 양궁, 카미봇 비석 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투호 놀이 등을 개인 또는 팀별로 놀이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놀이에는 학부모 지원단 10명의 놀이 지원으로 더욱더 안전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모든 놀이가 끝난 후에는 강당에서 전국노래자랑 꿈빛유치원편을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만 4세 유아는 “한복을 입고 옛날로 돌아가서 놀이하니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고, 만 5세 유아는 “전통 놀이와 로봇을 합쳐서 놀이하니 더 즐거웠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신명 나게 전통 놀이를 즐겼다.

김옥매 원장은 “우리나라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유치원에서 전통 놀이 한마당을 즐겼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와 디지털을 결합한 디지로그 전통 놀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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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