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꿈나래 경제교실 실시

화폐부터 저축까지, 유아기부터 배우는 경제교육!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0월 21일(월) 5세 유아 43명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꿈나래 경제교실에 참여했다.

 ‘꿈나래 경제교실’ 참여를 통해 유아들이 화폐의 개념과 가치를 알고, 소비와 저축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구별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타인과의 공정한 거래에 대해 이해하는 소비자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꿈나래 경제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활동으로는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용돈 관리의 필요성과 화폐의 개념을 알아보고, ‘큰 돈과 작은 돈’이라는 주제로 화폐의 종류와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하니와 바니 이야기’라는 동화를 감상하고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어봄으로써 소비와 저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였다.

활동에 참여했던 한가람반 5세 유아 000는 “돈을 모으는 게 재미있고, 조금씩 모으면 커지는 게 신기해요. 돈을 쓰고 남은 건 저금통에 넣는 게 좋아요.”라고 말했고, 빛가람반 5세 유아 000는 “화폐 스티커 붙이는 활동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제는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알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경제 개념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꿈나래 경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화폐와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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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