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로 만들고, 배우고, 즐기는 특별한 체험 시간‘포도DAY’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0월 29일(화) 유아 119명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유아들의 창의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포도DAY’를 실시했다.
‘포도DAY’는 제철을 맞은 샤인머스켓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포도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과일의 색과 모양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다양한 요리 활동을 통해 과일을 조합해봄으로써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도DAY는 샤인머스켓 단면 관찰하기, 샤인머스켓·바나나 꼬치 만들기, 샤인머스켓 까나페 만들기, 샤인머스켓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가정으로 포도를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포도를 활용한 놀이를 경험하고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도DAY가 끝나고 4세 000은 “포도를 반으로 잘라서 속을 보니 신기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포도, 포도, 바나나! 저는 이 순서대로 꼬지를 만드는 게 예뻤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음식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제철 과일과 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손수 경험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