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이음의 날 (은풍초등학교 탐방)

형님과 함께하는 신체놀이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유·초 이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음의 날’을 정하여 11월 5일(화)에 5세 유아 43명을 인솔하여 은풍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음의 날’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의 연계성 강화와 교육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어린이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교육의 연속성 경험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새벗유치원 유아과 은풍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함께 어울리며 놀이 규칙에 따라 전통 놀이 및 에어바운스 신체 놀이, ‘초등학교가 궁금해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령을 초월하여 소통 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5세 000은 “형아, 누나랑 같이 놀아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놀이 방법도 배우고 미끄럼틀도 타고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000은 “동생들이랑 같이 에어바운스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도와주면서 같이 뛰니까 더 재밌었어요!”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초등학교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장은 “앞으로도 이음 교육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