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뮤지컬‘뛰뛰빵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관람

예천문화예술회관 어린이 뮤지컬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22일(금) 예천문화예술회관으로 유아 117명을 인솔하여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어린이 뮤지컬 ‘뛰뛰빵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관람을 통해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적 사고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어린이 뮤지컬 ‘뛰뛰빵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고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바탕으로 유아들에게 중요한 교통안전교육을 자연스럽게 접목한 내용이다. 주인공 앨리스는 호기심 많은 아이로, 하루는 이상한 나라로의 여정이 시작하게 된다. 그곳에서 앨리스는 개성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순간을 마주하며, 도로에서 안전하게 행동하는 법과 규칙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다.

체험이 끝나고 4세 000은 “앨리스랑 여왕님이 같이 울링불링 게임하다가 공이 저한테까지 날아와서 만질 수 있었어요. 너무 신났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무대에서 앨리스랑 신호등을 건너 본 것이 좋았어요. 빨간불에는 멈추고 초록불에는 이쪽 저쪽 차가 멈추었는지 보고 건너야 한다는 걸 앨리스가 알려줬어요.”라고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육적 메시지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접목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공연 후에도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계속 이야기하며 실천하려는 모습을 보니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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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