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자라나는 창의력, 새벗유치원의 악기 교육 프로그램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매주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기존 악기 교육(밤벨, 오카리나, 핸드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1월부터 목요일마다 오르프 악기 체험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새벗유치원의 악기 체험 교육의 목적은 음악을 통해 창의력, 정서적 안정, 그리고 협동심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추가된 오르프 체험은 기존의 밤벨, 오카리나, 핸드벨 교육에 더해 아이들이 다양한 소리와 리듬을 탐구하며 음악적 감수성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월부터 시작된 오르프 악기 체험은 신체 움직임과 리듬을 결합한 놀이 중심 교육으로 실로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스스로 음악을 구성하고 연주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이다.
오르프 악기 체험이 끝나고 3세 000은 “악기가 많아요. 예쁜 소리도 났어요. 또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친구들이랑 같이 소리를 맞추니까 재미있어요. 내가 만든 음악이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 “음악은 아이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새벗유치원은 아이들이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경험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르프 악기 체험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