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요!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11월 27일(수)에 유아 118명(7학급)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도청 동락관에서 꿈빛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꿈빛 페스티벌은 유치원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기르며 다양한 예술표현을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꿈빛 페스티벌은 만 5세는 부채춤과 치어리딩, 만 4세는 탬버린춤과 지팡이춤, 만 3세는 꼭두각시와 장기자랑 율동을 준비하였다. 그 외에도 방과후과정 특성화 활동으로 배우고 익힌 국악과 영어 무대를 준비하였다. 또한 성악가 선생님께 배운 합창 무대를 끝으로 꿈빛 페스티벌의 막을 내렸다.
만 3세 권00의 보호자는 “너무나 멋진 하루였네요. 행복하고 반가운 첫눈과 함께 열린 발표회는 아이들이 얼마나 멋지게 성장했는지 볼 수 있는 올해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아이들과 멋진 무대를 꾸며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드려요. 무대를 보기 전, 무대에서 울면 어쩌나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감사하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무대 위에서 훌륭하게 마치고 내려오는 아이를 보면서 무한한 감동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하며 꿈빛 페스티벌을 준비한 꿈빛유치원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옥매 원장은 “이번 꿈빛 페스티벌을 통해 유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친구와 함께 무대에 서며 성취감과 협동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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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