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샌드아트 체험 실시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다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2일(월)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샌드아트 공연 관람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샌드아트 체험은 유아들이 모래와 빛을 이용한 예술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늘 진행된 샌드아트 체험은 공연 전 안전교육으로 시작되어 바닷속 동물 친구들, 곤충 친구들,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오프닝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샌드아트의 기본 기법을 배우고, 모래를 직접 만지며 촉감을 느껴보는 체험이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선생님과 함께 바닷속 물고기, 거미, 겨울 눈사람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선생님께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체험이 끝나고 3세 000은 “모래를 손으로 만져보니까 재미있었어요. 부드럽고 신기했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겨울 눈사람을 그렸는데, 모래로 그리니까 그림이 반짝여서 예뻤어요!”라고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 “샌드아트 활동은 유아들이 감각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사랑의 메시지를 적으며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담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