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한자급수 자격시험 실시

한자급수 자격시험을 통해 언어의 폭을 넓히다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18일(수)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원내 1층 급식실에서 5세 유아 43명을 대상으로 한자급수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한자급수 자격시험은 유치원에서 노래, 게임, 영상, 쓰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익힌 한자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8급에 응시한다.

이번 시험은 한자 학습의 흥미를 높이고 언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며, 익힌 한자를 통해 유아들은 더욱 다양한 어휘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다.

시험에 참여하는 유아들은 그동안 한자를 습득하여 자신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빛가람반 5세 000은 “한자 공부 재미있었어요. 시험도 꼭 잘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한가람반 5세 000은 “내 이름을 한자로 읽을 수 있어요. 8급 한자는 이제 다 잘 알아요!”라며 한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벗유치원 우수경 원장은 한자급수 자격시험을 앞둔 유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린 탈을 쓰고 교실을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를 열며 유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우수경 원장은 “유아기 때 다양한 언어를 경험하는 것은 학습의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한자는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언어 요소입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자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신감을 얻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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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