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감수성이 쑥쑥 자라나는 원예 놀이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3월 20일(목)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하트 아이비 원예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면서 자연과의 연결을 경험하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원예 놀이 체험은 식물의 이름을 알아보고 특징을 살펴본 후 직접 심어봄으로써 흙과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식물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4세 000은 “하트 아이비가 정말 하트 모양으로 생겨서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매일 햇빛도 쬐어주고 예쁜 말도 해주면서 잘 키울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원예 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어보는 경험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느끼고 탐구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