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활용한 행정 혁신 및 업무 효율성 제고 기대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활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 방안 △공공 행정에서의 AI 적용 사례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실습 △행정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행정 실무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정책 기획 및 행정 혁신 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첫날인 7일에는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8일에는 김학동 군수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 활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공공 행정의 AI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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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