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놀이부터 육아 체험까지, 가족을 배우는 하루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5월 9일(금)에 강당에서 유아 120명(7학급)을 대상으로 ‘가족의 탄생’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놀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알아보고, 결혼식과 돌잔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의 탄생’ 놀이 체험은 결혼식 놀이, 육아 체험 놀이, 돌잔치 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들은 각 활동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놀이에 참여한 만 3세 유아는 “친구랑 결혼하고 싶어요!”, “아기 유모차 태워주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라고 말했고, 만 4세 유아는 “결혼식에서 친구랑 손 잡고 걸어가는 게 진짜 결혼하는 것 같았어요!”라며 즐거운 체험을 했다.
김옥매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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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