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취소
경북 영주시는 지난 3일 경자년을 맞이하여 오는 2월 6일 오후7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예정인 ‘2020 영주시민을 위한 신년음악회’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취소 이유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취해진 이번 공연 취소에 대해 영주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연장을 찾는 관객 여려분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초청권이 배부된 시민들에게는 공연취소 안내문자를 발송하였으며, 공연취소에 대해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 ‘까치홀’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공연 일정은 미정이다.
공연 취소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예술회관(☎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