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섭 예천경찰서장, 부임 후 첫 치안현장 방문

- 직원 간 소통과 화합, 협업단체와 함께하는 치안 당부 -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10일부터 예천지구대를 시작으로 3일간 8개 지.파출소와 4개 치안센터를 방문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천경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치안의 일꾼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기관 및 협업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공동체 치안으로 유관기관과 협업단체가 함께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군민들이 바라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서윤덕 시인의‘함께’란 액자를 선물했다.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한 김 서장은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충과 효의 고장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노인교통사고 줄이기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가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서장은 치안현장 방문 중 예천군 통합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미귀가자 발견에 기여한 직원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경찰과 혼연일체가 되어 예천군의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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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