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초등학교, 담장 벽화 재정비로 새 단장

-아름다운 벽화에 등굣길이 즐거워요-

경산=권성옥옥곡초등학교(교장 손병기) 담장이 아름다운자연풍경, 즐거운 학교생활 모습을 담은 벽화로 채워져 학생들의 꿈과 행복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옥곡초는 71일부터일주일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주변의 오래된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쾌적한 거리로 거듭 나도록 재정비했다.

 

특히 옥곡초 담장은 경산시민 최고의 휴식처라고 불리는 남천 강변과 마주하고 있어 이번 벽화 재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산책길에도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6학년 곽OO 학생은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길을 따라 학교를 오니 아침마다 설레는 마음이 든다.”고 했다. 옥곡초 손병기 교장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학생과 지역민들이 아름다운 벽화를 감상하며 작은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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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