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금연사업및흡연예방집중교육주간운영-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서부초등학교는 7월 8일부터 7월 28일 3주간 금연사업 및 흡연예방 집중교육 주간(교내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공모전 포함)을 운영하고 있다.
7월9일-17일 동안 학년별로 나누어 그림일기, 표어, 포스터, UCC, 웹툰 공모전을 실시하여 표어분야 최우수 4학년 이도율 외 53명을 시상했다.
이번 교내 흡연예방 금연 실천 공모전을 통해 표어부분에서 최우수한 내용을 현수막에 내걸어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다함께 금연 실천하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7월15일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여 흡연이 주는 인체 피해, 전자담배와 간접흡연의 유해성, 코로나19와 흡연과의 심각성을 알렸다. 6학년 3반 대상으로 흡연예방 공개수업(7월9일 2교시)때는 내가 만든 담배 갑 경고 그림, 문구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과 경각심을 한 번 더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7월 20-24일 동안은 전교생 흡연예방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년별로 “담배가 싫어요”, “간접흡연 위험해요”, “담배 거절하기” 카툰 금연 극장을 콘텐츠 이용하여 시청하고는 등교 수업 때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비흡연 다짐을 하고 지문트리를 만들어 교내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공모전에 우수한 작품들과 함께 본관 1층 중앙에 전시하여 담배 유혹에 빠지지 않고 평생 금연 실천하도록 다진다. 금연 캠페인 비흡연 다짐에 참여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치약 치솔 세트를 제공한다.
김분순 교장은 “특히 올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흡연이 질병의 치명도와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생활수칙을 인식시킴으로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하며 담배와도 거리두기에 다 같이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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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