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초, 다름을 이해하는 장애이해 교육 실시-
【경산=권성옥 기자】용성초등학교(교장 양화숙)는 7월 22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이해 교육은‘차이와 차별 그리고 평등’을 주제로 본교 특수교사가 반별로 지도했다. 먼저 장애를 바르게 이해하고 후천적 장애예방을 목적으로‘대한민국 1교시 함께 그리는 그림’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과 관련하여 다른 친구를 무시하거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지 않도록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지금까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가지고 있었던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친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에티켓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 보 고 학생들이 실천 가능한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성초 양화숙 교장은“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사라지고 배려와 공감의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