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프로사진협회 프로사진봉사단의 재능기부 다문화·다자녀가정 10가구 가족사진 촬영 기회 가져-
【경산=권성옥 기자】(사)한국프로사진협회 프로사진봉사단(단장 이해승, 이하 프로사진봉사단)은 10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산시(서부1동, 압량읍) 거주 다문화·다자녀가정 10가구를 초대하여 가족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프로사진봉사단은 전문작가들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비영리봉사단체로 독거노인 장수사진 및 입영대상자 가족사진 무료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 또한 프로사진 봉사단의 순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촬영한 사진은 편집 후 액자로 제작하여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잘 없었는데 귀한 선물을 받게 돼 고맙다.”며“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프로사진봉사단은 더 조은(주), 수와진 사랑 더하기 지요장학회와 함께 비말 차단 마스크 1000매를 경산시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경산시의회 박미옥 부의장을 통해 전달했다.
이수일 서부1동장은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귀한 시간과 재능을 나누어 주신 프로사진봉사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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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