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여름에 맛보는 가을향기』

 - 남천 강변 동로변을 가을꽃으로 새 단장하다.

경산=권성옥 기자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주)는 롯데시네마앞 남천강변 동로변에 여름을 맞이하였던 메리골드와 백일홍을 거두고 가을을 장식할 코리우스와 백묘국을 심었다.

 이번 꽃길조성은 북부동 직원과 공공근로자들이 참여하여 꽃으로 화분을 메우고 향기로 남천강변을 메우며 여름을 보내기 전에 가을향기를 먼저 즐겼다.

 

북부동 최정 팀장은 북부동이경산시의 북쪽에 위치하여 대구시와 경계를 마주하고 있으며, 26통의 단위 행정으로 구성된 인구 16,000여명의 주민과 인접한 영남대학의 학생들이 있고, 지하철역 임당역과 영남대역의 역세권으로 경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여기에 2025년까지 북부동 관내 대임지구(506천 평, 주택 10,124, 인구 23,475명 유입 예정) 개발이 완공되면 경산의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정영주 북부동장은코로나와 장맛비 그리고 폭염까지, 우리를 지치게 하는 여름도 결국 지나갑니다. 힘든 여름을 무탈하게 넘기기 위해 애쓴 직원들과 주민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고 다가오는 가을은 보다 차분한 계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하면서 맑고 쾌청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수고해 준 직원과 공공근로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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