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눔봉사 기부활동 실시

- 창의융합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손소독제 기부 -

대창고등학교는 812일 수요일, 예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멋진 멘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손세정제 200개를 전달했다.


대창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체험중심의 융합인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학년 학생 전원(78)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국가적 재난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창의융합교육의 일환으로 과학, 미술, 영어 과목과 융합하여 손세정제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대창고등학교 1학년 장O호 학생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은 작고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됨을 느꼈고, 나눔이 주는 즐거움을 배웠다고 전했다.


또한 1학년 김O섭 학생은 손세정제에 붙일 라벨까지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해서 더욱 의미 있고 보람 있었으며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창고등학교장(정재형)은 이러한 융합인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은 물론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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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