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회 주관 #덕분에 감사 마음 전하기 -
[예천여중학생기자단]예천여자중학교(교장 박경숙) 학생회는 12월 15일에 손수 만든 마스크스트랩 및 한복방향제를 지역 보건소에 기부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긴 시간 동안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지역의 보건소 및 의료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예천여자중학교 학생회가 주관하여 학생들이 손수 마스크스트랩과 한복방향제를 만들었다.
방과후시간과 쉬는 시간 등을 활용하여 직접 만들며 비록 바느질 솜씨는 어설펐지만 감사하는 그 마음은 한가득 담아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고 제작하면서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으리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였고 학생회 일동은 감사의 편지까지 직접 쓰고 예쁘게 만들어 함께 담아 보냈다.
예천여자중학교 박경숙 교장은 “학생들이 만든 물품을 직접 전해드리고 인사를 드리고 싶었으나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한 단계에 있어 직접 전달해 드리지는 못한 아쉬움은 컸지만, 감사의 마음만은 잘 전달해 드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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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