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 언어문화 개선 우수사례 기관 표창 수상

- 바른말 지킴이(LT단)과 함께하는 학생언어문화 개선 -

[예천여중학생기자단]예천여자중학교(교장 박경숙)는 2020년 학교폭력예방 언어문화 개선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원격수업이 실시되었고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이 병행되어 실시되는 어려운 학사 일정이 진행되었다.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언어문화 개선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면서 학교폭력예방을 줄이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였다. 그 결과 학교폭력이 전년도에 비해 많이 감소하는 효과가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행사 실시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거리두기와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안전을 항상 고려하면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언어문화 개선 대회 실시(친구사랑·생명사랑 캠페인 및 친구사랑 사행시 짓기, 1인 1명언 갖기 및 학급 칭찬 릴레이, 시가 있는 화장실 문화 가꾸기 및 좋은 말 책갈피 모음 행사, 이달의 인사말 운영, 바른말 지킴이(LT단) 활동(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말무덤(Language Tombs:LT) 행사 운영, 기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활동(학생 등교맞이 행사, 어울림 과학한마당, 사제동행동아리, 예천미래교육지구 곤충프로젝트 활동, 학생4-H 활동) 등 다양한 사업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였다.


예천여자중학교 박경숙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언어문화 개선 사업에 모든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생생활 지도로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안정된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어 우수 학교로 선정이 되는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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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