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에 대응한 1:1 만남, 신입생 프로그램 운영 -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유치원은 1월 6일(수)~7일(목) 2021학년도 신입생 유아들을 대상으로「새로운 시작! 아름다운 유아와 첫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1:1 신입생 만남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체적인 모임이 아니라 한 가정 당 일정한 시간을 배정하여 소인수 면담으로 진행되었다. 첫 만남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자가 발열진단을 실시하였고, 당일 손소독과 비닐장갑을 낀 후 열 체크 등 철저한 안전수칙을 지켰다. 한 가정 당 유아 한 명과 보호자 한 명으로 제한하여 유치원에서 철저한 안전수칙을 지키며 2021 신입 유아들이 유치원과의 첫 만남을 시작했다.
유아 및 학부모들은 처음으로 입학하는 유치원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유치원 생활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았으며 2021학년도 3월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2021학년도 신입생에게는 유치원 가방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간단한 간식, 막대풍선 등을 선물하고,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첫 만남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에서 유아와 학부모님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하는 공간을 준비했다.
경산유치원은‘유치원에서 첫 만남’을 위해 유치원 홈페이지에 2020학년도 교육활동 영상을 제공하여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시작! 아름다운 첫 만남의 날」에 오신 학부모님은“온라인 입학시스템인‘처음학교로’에서 합격하고 3월 입학할 때까지 유치원이 무척 궁금하였는데, 실제 유치원을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보았던 것 보다 훨씬 더 좋고 선생님들의 얼굴을 직접 보니 반가웠습니다. 3월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어서 빨리 다니고 싶어요.”라고 했다. 신입생들도 포토존에 마련된 핑크퐁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거워했다.
김숙희 원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믿고 보낼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환경을 마련하고 시기와 환경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와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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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