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장 담그기 체험 운영-
【청도=권성옥 기자】청도초등학교(교장 손영표)는 2월 24일 수요일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학교 급식 특색 사업 전통 장 담그기’체험 행사를 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제한된 학교 급식 모니터링을 대신하여 전통 장 담그기 활동으로 급식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 기회가 되었다.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에게 전통 식 문화 계승과 안전하고 질 높은 참살이 된장, 간장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2학년 박○○ 학생은“집에도 없는 장독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소금을 녹이는 일이 좀 힘들기는 했지만, 시간과 정성을 많이 들여 담글 수 있어 다음에도 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영표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학교 급식으로 면역력을 높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급식에 있어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모색해 학부모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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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