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
[예천여자중학교 학생기자단]예천여자중학교(교장 박경숙)는 어울림 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3월 19일 등굣길에 학교 횡단보도 앞과 정문에서 LT(바른말 지킴이)단과 학생회 임원의 주도로 새 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과 LT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교육 주간(3.15.~3.19.)에 맞춰 학생 스스로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하여 학교폭력을 사전예방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폭력 및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등교 시간을 이용한 구호 및 피켓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모든 학생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주체적 인식을 갖고 바른말 고운말 사용으로 언어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LT(바른말 지킴이)단과 학생회 임원들을 주도로 하여 고운말 스티커가 붙어있는 쿠키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기를 강조했다.
이어 LT(바른말 지킴이)단은 아침 자습 시간을 이용하여 각 학급별로 평소 가슴 속에 담아두고 하지 못했던 말을 적어 LT통에 넣는 행사를 함으로써 마음 속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도 하였다.
박경숙 교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임에도 본교는 전교생이 등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하여 알려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았고 LT단과 학생회 임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활기찬 행사가 되었던 것 같았다.”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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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