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자전거 타기로 학교가 너무 행복해요!

[은풍초등학생기자=안정희]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학교 전통으로 5년째 「은풍 도전! 성취프로그램」인 ‘자전거 면허 인증제’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체력 증진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는 학년성을 고려하여 세 발 자전거와 두 발 자전거 30여 대와 안전 장구가 준비되어 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중간 활동 시간과 점심시간이 되면 안전 헬멧을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로 북적거린다.

1학년 신입생은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서 무서웠지만 선생님이 도와주어 재미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하였다.

이상진 교장은 “앞으로 자전거 안전 수칙의 필요성과 안전하게 타는 방법, 올바른 안전장치 착용 방법 등을 익혀 안전한 자전거 탑승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 교육 및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은풍초등학교는 지난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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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