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달콤~ 맛있는 전통 한과와의 만남!!

-호명초병설, 한과체험활동 실시-

[호명초등학생기자=설현아]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엄상일)은 3월 25일(목) 푸름 3반 원아 24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찾아오는 한과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농 · 특산품 유통 전문브랜드 ‘곳간가득’에서 제안 하고, ‘영주 선비촌 한과’에서 유아들에게 전통 한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였다.

유아들은 선생님과 한과가 무엇인지, 한과의 종류와 유과와 조청 을 만드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로 시작하여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나만의 산자 꾸미기’활동으로 마무리하였다.
내가 만든 바삭바삭 소리까지 맛있는 한과를 봉투에 정성껏 담아 집에 가져가서 먹어보고 ‘한과체험키트’로 가족들과도 함께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한과체험활동을 마친 후 원아들은 “한과에 집을 꾸몄는데 신기하 고 재밌었어요.”, “내가 꾸민 한과에 꽃이 있어서 더 맛있을 것 같 아요.”, “다음에 또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는 등의 자신의 느낌과 생 각을 이야기하였다.

엄상일 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평소에 자주 접하 지 못했던 한과와 친숙해지고, 전통 건강먹거리의 가치와 소중함 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체험활동의 적용 범위를 향후 전 원아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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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