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민은희)는 배려와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며 모두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을 펼치는 작은 씨앗을 뿌리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1,5,6학년 통합학급 80명의 학생들은 휠체어를 탄 강사님으로부터 5월 3일~ 5월 6일 실감나고 현실적인 강의를 들음으로써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을 버려야 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는 공부를 했으며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방역을 철저히 하여 대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은 수업 후 장애 이해에 관한 의문이 완전히 해소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같은 반에 있는 장애 친구와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모두 함께 하는 어울림 세상을 열어가는 데 경산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은 작은 씨앗이 되기로 결심했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