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도는 삼국통일, 신화랑은 남북통일!

- 각남초 찾아가는 신화랑 동아리 체험교실 -

  각남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4월 27일(화) 신화랑단 동아리 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4일(화) 찾아가는 신화랑단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본교 4학년 ~ 6학년 학생(14명)은 각남신화랑 동아리(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후원)를 구성하여 지난 4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청도가 화랑정신의 발상지임을 알고 화랑정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화랑정신을 본받을 목적으로 결성된 각남신화랑단은 사군이충과 사친이효의 활동으로 우리나라 국기에 대하여 배우고 부모님 사랑을 생각하며 꽃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5월 4일(화)에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영의 찾아가는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체험 교실에서 대나무 활 만들기와 국궁 활쏘기를 배우면서 교우이신, 임전무퇴, 살생유택의 화랑정신을 함양했다.
각남 신화랑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00 학생은 “활쏘기가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쏘아지지 않았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활쏘기가 집중력을 기르는 참 좋은 운동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