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초등,작용과 반작용의 원리, 과학이 재미있어요~!

- 교내 과학의 달 행사 실시

상주 외서초등학교(교장 권옥자)는 5월 18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과학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속에서 과학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과학적 창의력 및 탐구정신을 증진시키며, 활동을 통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려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은 ‘내가 상상하는 미래의 도시’란 주제로 과학상상화 그리기 대회와 ‘모형로켓을 조립하여 날리기‘를 하였고, 고학년 학생들은 에어로켓과 물로켓 제작 및 발사의 ‘항공우주’, 자기의 손가락을 화석으로 만드는 ‘손가락 화석만들기’, 과학 상식을 문제로 풀어보는 ‘과학 퀴즈 골든벨’ 등 여러 분야에 참가해 자신의 과학적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은 행사를 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진지한 표정 속에 끝까지 해내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이 행사는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였으나 6학년은 서툰 후배들에게 자상하게 원리와 방법을 가르쳐주며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주시 과학탐구대회는 실시하지 않아서 학생들은 아쉬워하였다.


6학년 변현우 학생은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의 로켓 발사가 신기했으며, 물로켓 발사할 때의 짜릿한 기분은 잊을 수가 없다”며 소감을 발표하였다.

오늘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킨 귀한 시간이 되었다.


권옥자 교장은 “이번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알던 과학적 지식을 마음껏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고 1등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과학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다”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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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