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권칠인)는 5월 21일(금) 코로나19 대응에 여념이 없는 경산시 보건소(소장 안경숙)를 찾아 화폐본부 직원들이 사랑의 바자회 수입금과 십시일반 모금한 ‘임직원 사랑의 기금’으로 구입한 토마토를 전달했다.
전달된 토마토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의 상품이며, 이 농가는 ‘경산지역 공공기관 연합’에서 사회공헌 활동인 ‘지역농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에 참여했던 농가 중 한 곳이다.
권칠인 화폐본부장은 “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화폐본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에 항상 동참할 것이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화폐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코로나의 빠른 종식을 위하여 직원들의 예방접종 동참과 홍보에도 같이 하자고 말했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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