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유영희)는 6월 15일(화) 5~6학년을 대상으로‘2021 학교로 찾아가는 공예체험’을 실시했다.

‘2021 학교로 찾아가는 공예체험’은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공예체험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발휘하고, 오감 자극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및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하여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다양한 공예체험 중 ‘목공예’체험으로 연필꽂이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활동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목공예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못자리 잡기, 망치질, 사포질, 스템프 디자인 활동을 하였다. 작품을 완성한 6학년 김○율 학생은 “못자리 잡기를 할 때는 흥미가 없었는데 진짜 큰 망치로 못을 박아서 작품이 완성되는 것을 경험하니 너무 즐거웠다.

마지막에 기름을 입히고 스템프로 디자인까지 마치고 보니 내가 만들 작품이지만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서 매우 신선하고 재미었었다. 활동을 하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