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압량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6월15일~16일 양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 세부사업으로 담임 선생님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제동행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선정된 대상 학생들과 담임교사가 함께 떡 케이크 만들면서 정서적 안정과 레포를 형성하고 다양한 떡 케이크 장식 꾸미기를 통해 잠재된 소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특히 학습 공간을 벗어나 담임 선생님과 소통⸳공감함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직접 만들고 꾸민 떡 케이크를 가족과 나누어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선생님과 함께 얘기하며 활동하니까 더 친해진 기분이 들어서 좋았고 앞으로 남은 활동도 기대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산 압량초에서는 앞으로 두 달에 거쳐 1~6학년 76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42명의 담임 선생님과 함께 목공 체험, 독서 활동, 학습 지도,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