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찾아서-
금천초등학교(교장 최성욱)는 7월 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천면 새마을 문고회와 함께 ‘우리 동네 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했다.
특별히 청도문화원 박윤제 원장님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문화유산 탐방은 선암서원, 운강고택, 만화정 등 우리 지역의 문화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새마을 문고회 자원봉사자 및 자율방범대, 금천 파출소 등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봉사를 해 주었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의미 있는 문화유산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학생은 “평소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를 해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알지 못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이렇게 멋진 문화유산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했다.
최성욱 교장은 “가까이 있어 오히려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이 이번 역사 기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 및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했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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